[영상] "12년 사이 무슨 일이" 네티즌이 더 놀란 마동석 '근육'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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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커다란 눈망울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주먹을 날리는 이 소년.
'범죄도시' 시리즈의 배우 마동석입니다.
마동석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렸을 때)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인데 특히 팬들은 17살 때의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근육질이지만 날렵한 몸매가 지금과는 사뭇 달라서인데요.
29살 때 사진과 비교해보면 근육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네티즌들은 "1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해당 게시물과 사진에는 현재 '좋아요'가 55만 개 넘게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동석이 주연한 '범죄도시 4' 개봉 둘째 주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4∼6일 사흘간 총 21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856만여 명,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파묘'보다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
'범죄도시 4'는 개봉 초기 상영점유율이 80%를 넘기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열린 영화계 토론회에서 하하필름스의 이하영 대표는 '범죄도시 4'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거론하며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은가. 내버려 둬도 될 사안인가"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 4'는 다음 주 안에 1천만 관객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마동석 인스타그램·유튜브 키노라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