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22일 일본 도쿄서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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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기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22일 일본 도쿄 지카 이벤트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소속사 디지엔콤이 20일 밝혔다.
임형주는 이 자리에서 팬들과 함께 그동안 일본에서 펼친 주요 공연의 실황 영상을 시청하고 사인회도 갖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싱글 '히스토리 오브 러브'(History Of Love)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현지 활동에 나섰다.
'히스토리 오브 러브'에는 일본 유명 록 밴드 엑스재팬의 멤버 스기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싱글은 발매 후 지니뮤직 클래식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다.
임형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팝페라하우스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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