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미래는" 부산서 OTT 페스티벌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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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제기자
    조정호기자

    '국제 OTT 서밋' 시작으로 사흘간 일정…"해외진출 기회 확대"

    부산에서 열린 국제 OTT 서밋
    부산에서 열린 국제 OTT 서밋

    [촬영 박성제]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조정호 기자 =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 국제행사인 '2024 국제 OTT 페스티벌'이 4일 부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OTT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2회째인 행사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전문가들이 나와 OTT 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국제 OTT 서밋', 미디어 기업들이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시상식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OTT 어워즈', 'OTT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제 OTT 서밋'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분석‧조사 기업인 옴디아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OTT 시장의 주요 동향 및 미래전망' 강연으로 시작됐다.

    티빙, 뷰, 라쿠텐비키, 투비 등 국내외 OTT·FAST 기업의 사업 전략도 이 자리에서 발표됐다.

    이어 국내 미디어 테크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의 OTT 속 미디어테크기술 적용 사례와 알리바바클라우드의 OTT 관련 기술 서비스도 소개됐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OTT 등 미디어 산업에 대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국내 OTT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통하는 콘텐츠 제작과 함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미디어의 융합, 국내 OTT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영화 촬영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 영화 시장에서 OTT의 영역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심 경관을 보유한 부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제 OTT 페스티벌
    국제 OTT 페스티벌

    [부산시 제공]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강기영과 티파니 영의 사회로 열리는 국제시상식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제작자, OTT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11개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으로 개편됐다. 경쟁 부문에 출품된 16개국 201편의 콘텐츠 중 10개국 41편이 후보로 선정됐다.

    5일부터 이틀간 더베이 101에서 열리는 '투자유치 쇼케이스'는 국내외 OTT 플랫폼-투자사-파트너사 간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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