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에이비식스, 10일 신보 '본 라이크 디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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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단편선 순간들, 신보 '음악만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윈드 세 번째 미니음반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신보로 돌아온 에이비식스 = 그룹 에이비식스가 오는 10일 아홉 번째 미니음반 '본 라이크 디스'(BORN LIKE THIS)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7일 밝혔다.
'본 라이크 디스'에는 타이틀곡 '네이키드'(NVKED)를 비롯해 힙합 트랙 '인 마이 베인'(In My Vein), 라틴 팝 장르의 '허트 미'(Hurt Me) 등 총 5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네이키드'는 펑크 팝의 경쾌한 리듬과 함께 '있는 그대로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비식스 멤버들은 이대휘가 타이틀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전곡 작사와 작곡에 함께 했다.
▲ 8년만에 앨범 낸 단편선 = 음악 프로듀서 단편선이 이끄는 프로젝트 밴드 단편선 순간들이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고라니 특공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독립음악 프로덕션 오소리웍스가 밝혔다.
단편선은 지난달 10일 네 번째 앨범 '음악만세'를 발표했다.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재즈, 민속음악,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노래 10곡을 수록했다.
음악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단편선은 천용성, 소음발광 등 독립 음악가들의 앨범을 제작해왔다. 현재 피아니스트 이보람, 베이시스트 송현우, 드러머 박재준, 기타리스트 박장미와 단편선 순간들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동물'로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을 수상했다.
▲ 평균 연령 17세, 첫사랑을 노래하다 = 그룹 더윈드가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음반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Hello : My First Lov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수줍은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며 느끼는 풋풋한 감정을 노래한 앨범이다. 평균 연령 17세인 멤버들은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비롯해 '민들레', '굿 모닝'(Good Morning), '집으로 가는 길' 등 총 5곡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유명 댄스 크루 베베의 태터가 작업한 힘 있고 서정적인 군무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