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억의 음악에 빠져볼까…이광조 이어 사랑과 평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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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수기자
    이광조(좌)·사랑과 평화(우) 콘서트
    이광조(좌)·사랑과 평화(우) 콘서트

    [비전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이광조와 밴드 사랑과 평화가 올가을 각각 단독 콘서트를 열고 추억과 열정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17일 주최사 비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조는 오는 10월 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The Vocalist)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광조는 지난 1976년 이정선이 만든 노래 '나들이'로 데뷔해 세련된 미성을 앞세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사랑을 잃어버린 나', '연인이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반세기 가까이 사랑받았다.

    그가 지난 48년 동안 낸 정규음반은 무려 24개에 달한다.

    비전엔터는 "1970∼80년대를 관통하며 고단한 시절에 청춘을 보낸 사람들, 이제는 희끗희끗한 머릿결로 추억과 낭만을 이야기하는 중장년의 '청춘'들에게 가수 이광조와 그의 노래는 여전히 팍팍한 현실을 이겨내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밴드 사랑과 평화는 다음 날인 10월 6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공연 '펑키 콘서트'(Funky Concert)를 연다.

    1970년대 미8군에서 활동한 밴드 '서울 나그네'를 전신으로 결성된 사랑과 평화는 빼어난 연주력을 기반으로 반세기 동안 활동 중인 팀이다.

    사랑과 평화는 1978년 히트곡 '한동안 뜸했었지'로 대중음악계에 '바람'을 일으킨 데 이어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어요', '장미' 등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이들은 지난해 MBN 경연 프로그램 '불꽃밴드'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과 인기를 과시했다.

    사랑과 평화는 현재 1992년 5집부터 참여한 이철호(보컬)를 리더로 삼아 이권희(키보드), 이해준(기타), 박태진(베이스), 정재욱(드럼)으로 구성돼 있다.

    비전엔터는 "사랑과 평화의 전설을 기억하는 사람들로부터 새롭게 팬이 된 젊은 세대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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