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배우 중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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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후크엔터테인먼트가 회사명을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에서 따온 것으로, 초록뱀엔터는 향후 배우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계열사 티엔엔터테인먼트의 가수·방송예능인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모회사 초록뱀미디어의 드라마 제작 사업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영진을 교체하고 유훈희 부사장을 새로 영입했다.
초록뱀엔터 관계자는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크엔터는 가수 이선희, 배우 박민영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2022년 이승기와의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어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권진영 대표가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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