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태국 밴드 하입스의 칸, 솔로 1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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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와 터치드 옴니버스 공연·톡식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하입스 출신 칸, 솔로 프로젝트 = 태국 인기 밴드 하입스의 칸이 2일 솔로 정규 1집 '노이스'(NOICE)를 발표했다.
칸은 '윔'(WIM·Who Is Me)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노이스'에는 그가 하입스 시절부터 보여 준 알앤비(R&B)를 기반으로 한 인디팝에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그는 "삶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기에 이를 담고 싶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 FT아일랜드·터치드 옴니버스 공연 = 밴드 FT아일랜드와 터치드가 다음 달 17일 오후 5시 KBS부산홀에서 옴니버스 공연을 연다.
주최사 바른손에 따르면 두 밴드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적인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17년 동안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터치드는 2020년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2022년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 밴드 톡식,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 = 밴드 톡식이 오는 4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톡식은 2011년 KBS 밴드 오디션 '톱밴드'에서 우승한 이래 세 장의 미니음반과 여러 싱글을 발표했다. 이들은 군 복무와 개인 활동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뒤 올해 3월 약 10년 만의 신보인 '소년의 눈'을 냈다.
AW는 "톡식은 이번 무대에서 그간 응축한 본연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