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제로베이스원, 내달 서울서 첫 해외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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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세 번째 미니음반 '바네시스'·CCM 레이블 인카운터뮤직 출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제로베이스원 9월 KPSO돔 단독 콘서트 =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다음 달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8일 밝혔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태국 방콕, 12일 필리핀 마닐라,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29∼12월 1일 일본 아이치,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 뱀뱀, 새 미니음반 '바메시스' 발표 = 가수 뱀뱀이 8일 세 번째 미니음반 '바메시스'(BAMESIS)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밝혔다.
'바메시스'는 '뱀뱀'(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뜻한다.
태국 출신인 뱀뱀은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팝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은 성장기를 '바메시스'를 통해 풀어냈다.
그는 이번 음반 프로듀서로서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음반에는 메인 타이틀곡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와 서브 타이틀곡 '땡큐 컴 어게인'(Thank You Come Again) 등 5곡이 수록됐다.
▲ 로칼하이레코즈, 새 CCM 레이블 선보여 = 인디 아티스트 레이블 로칼하이레코즈가 새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기독교 대중음악) 레이블 인카운터뮤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카운터뮤직은 신앙과 음악을 통해 청중과 깊이 있는 만남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곳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피아노 연주자 딜라이티가 발탁됐다. 딜라이티는 지난 6일 첫 앨범 '마이 라이트 : 럴러바이 힘 Vol.1'(My Light : Lullaby Hymn Vol.1)을 내놨다.
이 앨범은 총 10장으로 발표될 찬송 자장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