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2분기 매출 2천539억원으로 5.9%↑…영업익은 30.7%↓(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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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수기자

    "음반·콘서트 증가로 매출 늘어…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 등으로 영업익 감소"

    SM 연내 가상 가수 나이비스·신인 걸그룹·트로트 아이돌 선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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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2천539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7% 감소한 것이다.

    SM은 "매출은 음반 판매와 콘서트 증가로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제작 콘텐츠 분량 증가와 종속법인 영업적자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70.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9.7%로 5.1%포인트(p) 줄었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1천741억원으로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4.6% 늘어났다. SM은 콘서트 증가와 MD(기획상품) 부문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SM은 이달 영국 BBC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 더 K팝 익스피리언스'(Made in Korea : The K-Pop Experience)로 현지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과 함께 제작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를 선보인다.

    3분기에는 이 밖에 NCT 위시와 샤이니 키의 신보, NCT 재현의 첫 솔로 앨범이 발매된다. SM 첫 버추얼(가상) 가수 나이비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4분기에는 NCT 드림의 정규 앨범, 태연과 에스파의 미니 앨범도 각각 예정돼 있다. SM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4분기 '미스터 트롯' 출신, K팝 연습생, 배우 등 재능과 끼를 갖춘 5명으로 구성된 '트로트 아이돌'이 결성돼 한국과 일본 TV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스토리를 내보인다. 이들은 TV 프로그램 종료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도 연다.

    SM은 내년에는 남자 신인팀을 데뷔시킬 계획도 하고 있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클래식, 알앤비(R&B), 트로트 등 음악의 장르를 확장하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뿐만이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멀티 프로덕션 체제와 사내·외 레이블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IP 확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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