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마을영화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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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기자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의 제3회 섬진강 마을영화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열린다.
'늦었다고 말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환경 위기 속에서 마을공동체의 조화로운 공존을 다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하루 전 26일에는 옹기 장인과 주민들이 함께 대형 옹기 작품을 만드는 '삼한시대 옹기합작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27일 오후 6시 개막작 '광천동 김환경(김환경 감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관람과 감독과의 대화 기회가 주어진다.
폐막작은 '바로 지금 여기(남태제·문정현·김진열 감독)'라는 다큐멘터리 작품이 선정됐다.
이귀동 명예운영위원장(곡성군수 권한대행)은 23일 "영화 속 인물들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naver.me/FeXwMc2N)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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