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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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미니음반 '라이징' 에필로그 앨범 발매
보이넥스트도어 '19.99' 오리콘 주간차트 2관왕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마그네틱' 4억 스트리밍 돌파 =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9일 밝혔다.
'마그네틱'은 17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4억99만6천879회 재생됐다.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가장 빨리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노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빗댄 곡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스포티파이에 발매된 K팝 곡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 '라이징' 에필로그 앨범 발매 = 그룹 라이즈가 19일 '라이징'(RIIZING)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에필로그 앨범은 라이즈가 6월 발매한 첫 미니음반 '라이징'에 신곡 '콤보'(Combo)를 추가한 앨범이다.
청춘을 함께하는 대학생으로 변신한 라이즈의 모습을 담은 포토북 버전과 카세트테이프, 필름 등에 활동 기록을 담은 스페셜 버전도 함께 제작된다.
에필로그 앨범은 라이즈의 데뷔 1주년 기념일인 지난 4일 음원으로 먼저 공개된 뒤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첫 팬콘서트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를 열었다.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서울 성동구에서 팝업스토어 '라이즈 : 온 더 싱 스트리트'(RIIZE : ON THE SING STREET)를 운영한다.
▲ 보이넥스트도어 오리콘서 흥행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세 번째 미니음반 '19.99'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19일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19.99'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두 번째 미니음반 '하우?'(HOW?)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2개 부문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19.99'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하며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