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추진'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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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기자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5명 표창패…이순걸 군수 "아동권리 존중 도시 조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주민과 아동권리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4 울주군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영화제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고,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개회식에서 아동권리주간 기념 관련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 아동권리 증진 사업에 기여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콘'(기후위기), '이세계소년'(발달장애아동) 등 영화 2편을 상영하고, 이세계소년의 김성호 영화감독과 지역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속 아동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씨네아동권리토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아동권리 옹호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화 관련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발맞춰 아동권리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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