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엔믹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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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싱글 '레트로 로맨스'·이무진 전국투어 '별책부록'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엔믹스, '라틴음악 시장 속 K팝' 이야기한다 = 걸그룹 엔믹스가 10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리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Billboard Latin Music Week)에 패널로 참석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 행사다. K팝 아티스트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올해 행사는 10월 14∼18일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라틴 음악시장에서의 K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엔믹스는 10월 4∼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CHANGE UP : MIXX LAB)을 개최한다.
▲ 효연, 새 싱글 '레트로 로맨스' 발표 =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레트로 로맨스'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음향이 어우러진 펑크 팝 장르 곡이다.
영어로 된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안무 역시 곡 분위기에 맞춰 장난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제이(DJ)로도 활동하고 있는 효연은 최근 미주 디제잉투어를 개최했다.
▲ 이무진 세 번째 전국투어 개최 =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11월 세 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을 시작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밝혔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브랜드 콘서트다.
이무진은 이번 전국투어에서 다음 달 발매를 앞둔 미니음반 '만화'(滿花) 수록곡과 함께 기존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전국투어 첫 공연은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며 향후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