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라이즈, 드림웍스 애니 '굿럭트롤'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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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록 25년 만에 새 앨범·J팝 스타 아도 국내 첫 팝업스토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라이즈, '굿럭트롤'로 변신 = 그룹 라이즈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굿럭트롤'과 협업한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라이즈 X 굿럭트롤'은 라이즈의 일본 데뷔를 기념해 기획한 협업 프로젝트다. 멤버 은석이 지난해 영화 '트롤 : 밴드 투게더'의 브랜치 역 한국어 더빙을 맡은 인연이 이어졌다.
라이즈는 전날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럭키'(Lucky)의 '굿럭트롤'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추후 '굿럭트롤'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파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다.
▲ '비창' 부른 강형록, 25년 만에 새 앨범 = 가수 강형록이 25년 만에 새 앨범 '뉴마인드'(Newmind)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캄푸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강형록은 지난 1999년 앨범 '오픈마인드'(Openmind)로 데뷔해 '비창'으로 사랑받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넌 늘'을 비롯해 '어머니 손잡고', '청춘우리의추억', 'BS_시작해보는거야'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넌 늘'은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던 이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심정이 담긴 록 발라드다. 강형록 특유의 애절하고 허스키한 보컬과 감성이 돋보인다.
▲ J팝 스타 아도, 국내 첫 팝업스토어 = J팝 스타 아도(Ado)가 2집 '잔몽' 발매를 기념해 이달 8∼22일 서울 더 세임(The SameE) 명동점에서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YG플러스가 밝혔다.
아도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콘셉트로 유명한 일본 가수다.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 OST '신시대' 등을 히트시켰다.
그가 지난 2월 연 첫 내한공연은 예매 2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서울 팝업스토어에서는 2집을 테마로 한 공간과 한국 팬을 위한 아도의 보이스 메시지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