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하는 신곡 '콤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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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전시 '언신' 개최·따마 신곡 '마일리지' 발표
가수 겸 배우 렌,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시작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라이즈, 유명 작곡가 켄지와 신곡 발매 = 그룹 라이즈가 데뷔 1주년인 오는 4일 첫 미니음반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Combo)를 추가한 에필로그 앨범을 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신곡 '콤보'는 역동적인 드럼과 강렬한 전자 기타,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 곡이다. 서로의 세상을 뒤집고 소란을 일으키다가도 서로를 완벽하게 만드는 사랑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유명 작곡가 켄지가 단독 작사를 맡고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했다.
라이즈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에필로그 앨범 제작기를 담은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19일에는 에필로그 앨범 실물 음반을 발매한다.
▲ 전시로 표현한 엔하이픈의 성장 =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인 하이브 인사이트는 10월 2∼20일 서울 마포구 AK플라자 홍대점에서 그룹 엔하이픈을 주제로 한 전시 '언신'(UNSE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신'은 2020년 데뷔한 뒤 꾸준히 세계관 확장을 시도한 엔하이픈의 새로운 면모를 담은 전시로, 엔하이픈이 성장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관람객을 무작위로 추첨해 엔하이픈 친필 사인을 포함한 작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 따마의 R&B 감성 담은 신곡 '마일리지' = 알앤비(R&B) 가수 따마가 오는 6일 오후 6시 새 싱글 '마일리지'(Mileag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밝혔다.
'마일리지'는 따마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 '우프!'(WOOOF!)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따마는 신곡에서 지난 정규앨범에서 보여준 R&B 감성을 선보인다.
따마는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돈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한국힙합어워즈를 수상한 가수다.
지난해 연말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1 따마'를 개최했다.
▲ 가수 겸 배우 렌, 병역 의무 이행한다 = 가수 겸 배우 렌이 오는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밝혔다.
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시작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는다. 소속사 차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근무지 방문은 삼가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렌은 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표했다.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