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경연·'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29일 서울함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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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오후 7시 망원한강공원 명소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페스티벌 가을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2017년 11월 개장했다.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 해군 문화체험, K-팝 문화 콘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댄스로 무대를 펼치고 싶은 5인 이상의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본선 무대가 오후 4시 서울함공원 다목적 광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독도의 날'(10.25) 124주년을 맞이해 시민 124명을 모집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eoulbattleship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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