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밴드 트래비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헤드라이너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1 조회
- 목록
본문
맷 말티스 첫 단독 내한공연·햇빛촌 이정한 조형작가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얼터너티브 록 밴드 트래비스 내한 = 스코틀랜드 출신 얼터너티브 록 밴드 트래비스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HAVE A NICE TRIP 2024)에 출연한다고 주최사 민트페이퍼가 21일 밝혔다.
트래비스는 오는 27∼28일 열리는 이 음악 축제에서 첫날인 27일 선셋 스테이지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트래비스는 지난 2009년 내한 당시 한국 관객이 준비한 종이비행기 이벤트에 감명받아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고 있다.
▲ 英 싱어송라이터 맷 말티스 첫 단독 내한 = 영국 출신의 인디 팝 싱어송라이터 맷 말티스가 오는 11월 8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가 밝혔다.
맷 말티스는 14세때 작곡을 시작해 자기 경험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었다.
그는 고립감을 로맨틱한 분위기의 가사로 풀어낸 '애즈 더 월드 케이브스 인'(As The World Caves In)과 정규 2집 '크리스탈'(Krystal)·3집 '굿모닝 잇츠 나우 투모로우'(Good Morning It's Now Tomorrow) 등으로 사랑받았다.
▲ 햇빛촌 이정한 조형작가 데뷔 = 햇빛촌의 이정한이 오는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 아트 서울 24'에서 '아트 토이' 조형물을 전시하며 조형작가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홍대 미대 출신인 이정한은 싱어송라이터와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동시에 미술로도 보폭을 넓혀왔다. 그는 지난해 9월 '2023 인사동 앤틱&아트페어 - 연예인 특별전'에 출품해 미술작가로 첫발을 뗐다.
이정한은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비롯해 일러스트와 NFT(대체불가토큰) 아트까지 선보인다.
이정한은 다음 달에는 햇빛촌 객원보컬을 새로 영입해 신곡을 낼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