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BTS '버터' 뮤직비디오 10억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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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1년 만의 새 싱글 '3:33'·한음저협-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BTS, 일곱 번째 10억뷰 MV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억뷰를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9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조회수 10억 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넘긴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버터'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고백이 담긴 신나고 경쾌한 노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주 1위를 기록했다.
▲ 딘, FKJ와 협업 싱글 =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딘이 29일 새 더블 싱글 '3:33'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딘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11월 '다이 4 유'(DIE 4 YOU) 이후 약 1년 만이다.
'3:33'은 프렌치 하우스 장르 아티스트 FKJ와 협업한 싱글로, '나사'(NASA)와 'Ctrl' 두 곡이 담겼다.
'나사'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과 '나사가 빠지다'라는 '나사'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한 곡이다. 또 다른 노래 'Ctrl'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배신, 분노, 그리움 등 복잡한 감정이 담겼다.
▲ 한음저협,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업무협약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7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인공지능(AI)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 및 윤리적 기술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과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창작자 보호, 윤리적 AI 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음악·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저작권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