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세븐틴 디에잇, 중국 솔로 미니음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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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중남미 행사에 26만명 성황·'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세븐틴 디에잇 '스타더스트' = 그룹 세븐틴의 중국인 멤버 디에잇이 4일 첫 번째 솔로 중국 미니음반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빗'(Orbit)을 비롯해 세 곡이 실렸다. 세븐틴 동료 멤버 버논은 '54321'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이 곡과 타이틀곡의 작사·작곡에도 함께했다.
디에잇은 "정말 오랫동안 '스타더스트'를 작업했는데 드디어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며 "디에잇이라는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중남미 11개국 영화관서 K팝 팬 26만명 집결 = 하이브는 글로벌 영화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 14∼20일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1개국 486개 영화관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HYBE CINE FEST in LATAM)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은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 실황 영상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영화관에서 즐기는 새로운 종류의 음악 축제다. 행사 기간 약 26만1천명의 K팝 팬이 영화관을 찾았고, 멕시코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랐다.
중남미에서는 강력한 K팝 팬덤이 형성돼 있지만, 지역적으로 먼 거리 때문에 팬들이 콘서트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하이브는 전했다.
행사 기간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실황, 한국의 노래방 문화를 체험하는 극장용 노래방 영상 등이 상영됐다.
▲ 밴드 음악과 떠나보내는 2024년 =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30∼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5홀에서 음악 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첫날인 30일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페퍼톤스를 비롯해 캐치더영, 밴드기린, 비공정(BØJEONG), 쏜애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설(SURL) 등이 무대에 오른다.
31일에는 일렉트로니카 밴드 이디오테잎, 노브레인, 솔루션스, 다섯, 아월(ourR),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한다.
주요 일정 등 각종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