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르세라핌, 오늘 일본 세 번째 싱글 '크레이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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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난치 환아에 10억 기부·김다현, 윤수일 '아파트' 리메이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르세라핌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 발표 = 걸그룹 르세라핌이 1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크레이지'(CRAZY)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크레이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동명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다.
이 노래는 공개 1시간 만에 일본 음원 플랫폼 아와(AWA)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르세라핌은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후지TV 'FNS 가요제'와 NHK '홍백가합전' 등 일본 주요 연말 TV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 박진영,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에 10억원 기부 = 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강릉아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국내 지역 거점 병원 다섯 곳에 각 2억원씩 전달돼 소아청소년 중증 희귀 난치질환 치료와 재활에 쓰인다.
박진영은 전날 오후 서울 강동구 JYP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내게는 5살과 4살 된 두 딸이 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다"며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2022년 이래 국내 9개 병원과 1개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한 누적 액수는 30억원에 이른다.
▲ 김다현, 윤수일 '아파트' 재해석 신곡 발표 = 가수 김다현이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를 리메이크해 오는 18일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각각 발표한다고 소속사 그레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김다현은 원곡의 분위기를 넘어 새로운 스타일로 접근해 새 음원을 낼 것"이라며 "리모델링이 아니라 100% 재건축된 아파트"라고 전했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스미다 아이코와 듀오 '럭키(Lucky)팡팡'도 결성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