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BTS 뷔, '윈터 어헤드' 윤석철트리오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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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실황 영화·FNC 신인 밴드 에이엠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윈터 어헤드' 윤석철트리오 버전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인 윤석철트리오가 편곡에 참여한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윤석철트리오 버전을 20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윤석철트리오는 원곡에 새로운 반주를 더하고 피아노, 베이스, 리듬 악기를 추가해 진한 재즈 감성을 선보였다.
뷔는 재즈 선율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담은 비주얼라이저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에서 '핫 100' 99위,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홀리데이 톱 100' 62위,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선' 등에 올랐다.
▲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실황 영화 내달 개봉 =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를 수록한 영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가 다음 달 8일 CGV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8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담았다.
(여자)아이들은 당시 '슈퍼 레이디'(Super Lady), '퀸카', '톰보이'(TOMBOY),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 FNC 신인 밴드 에이엠피 내년 데뷔 = FNC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신인 밴드 에이엠피(AxMxP)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팀명 에이엠피는 앰프(AMP)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멤버들은 지난 2월 소속사 선배 밴드 FT아일랜드의 아시아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바 있다.
FNC가 신인 밴드를 내놓는 것은 2015년 엔플라잉 이후로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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