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비튼 '나의 완벽한 비서'…5.2%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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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명언기자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클리셰를 비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첫 회 시청률은 5.2%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헤드헌팅 회사 최고경영자(CEO) 지윤(한지민 분)과 한수전자 인사팀 과장 은호(이준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첫 회에서부터 헤드헌터들의 세계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지윤은 한수전자의 개발자인 양 팀장을 스카우트하려고 하는데, 은호는 사내 핵심 인력인 양 팀장의 이직을 막기 위해 나선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양 팀장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줄 알았으나 그는 사표를 쓰고 중국 회사로 이직한다. 이를 알게 된 은호는 지윤이 이직을 도왔다고 오해하고 화가 잔뜩 난 채 그를 찾아가 "두 번은 보지 말자"고 쏘아붙인다.

    은호는 결국 이번 일로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다.

    드라마 첫 회는 일자리를 잃은 은호가 지윤의 비서로 취업해 지윤과 맞닥뜨리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흔히 볼 법한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설정을 뒤바꿨다.

    한지민이 까칠하고 능력 있지만 어딘가 엉성한 CEO 역을, 이준혁이 다정하고 씩씩한 '캔디형' 남자 주인공을 연기하며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악연으로 시작한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로맨스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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