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맞춰 영화 관람…경남도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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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기자
지난해 7천100여명 혜택…올해 군 단위 10개 지자체 모두 동참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장날에 맞춰 농촌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새해 모든 농촌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 의령군을 시작으로 8개 농촌 지자체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전국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어르신 7천100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
새해에는 거창군과 함양군이 이 사업에 새로 참여해 도내 군 단위 지자체 10곳 모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국비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영화관이 없는 농촌 지역에 '작은 영화관' 사업을 추진했다.
의령군·남해군·합천군·함안군·산청군·고성군·하동군·창녕군 등 8개 군에 작은 영화관이 운영된다.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거창군은 롯데시네마가 협조 의사를 밝혔고, 함양군은 작은 영화관 리모델링을 마쳤다.
영화관은 평일 오전 좌석이 거의 차지 않는다.
도는 어르신들에게 외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도와 8개 군이 장이 서는 날 오전 작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면서 치매 예방 교육,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 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와 10개 군이 대관 비용을 분담하고 작은 영화관 운영사는 대관료 50%를 할인해 준다.
어르신들은 영화관람 전후 시장에 들러 물건을 사거나 함께 식사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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