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그룹 카드 BM,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시즌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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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갓세븐 콘서트 '네스트페스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첫 연기 도전하는 카드 BM = 혼성그룹 카드의 멤버 BM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31일 밝혔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한국인 억만장자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부부가 한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BM은 이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그가 맡은 역할은 추후 공개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은 윤여정, 송강호와 함께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등이다.
2023년 방영된 '성난 사람들' 시즌1은 에미상 8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을 차지했다.
▲ 김조한 새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 = 알앤비 가수 김조한이 31일 새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표한다고 '시편 150편 프로젝트' 측이 밝혔다.
'그 이름을 부릅니다'는 성경 시편 1∼150편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편 150편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편 10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김조한은 인생의 다양한 일들 속에서 무기력하고 지칠 때 신의 도움을 믿고 의지한다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그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과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 6년 만에 콘서트 여는 갓세븐 = 그룹 갓세븐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를 연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갓세븐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발표한 새 미니음반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 수록곡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2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