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공연 실황영화 개봉

레드벨벳 팬 콘서트 실황 영화 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극장에서 만나는 레드벨벳 콘서트 = 걸그룹 레드벨벳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Red Velvet Happiness Diary : My Dear, ReVe1uv in Cinemas)가 5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영화는 지난해 8월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팬 콘서트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았다.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 등 레드벨벳의 대표곡 무대와 멤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레드벨벳 멤버들은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닉 카터 단독 내한공연 포스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닉 카터 첫 단독 내한 공연 =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가 3월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밝혔다.

닉 카터는 1993년 결성된 백스트리트 보이즈로 활동하며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 '아이 원트 잇 댓 웨이'(I Want It That Way) 등의 히트곡과 함께 통산 1억3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2002년 싱글 '헬프 미'(Help Me)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으며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등의 앨범을 선보였다.

카터가 솔로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06년, 2008년, 2010년 세 차례 내한 공연에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이드 포 어스'(Made For Us) 등 솔로곡과 함께 백스트리트 보이즈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인 보이그룹 아홉

[F＆F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유니버스 리그' 그룹 아홉 상반기 데뷔 =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로 결성된 그룹 '아홉'(AHOF)이 올해 상반기에 데뷔한다고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9인조로 이뤄진 팀이다. 지난달 24일 방영된 '유니버스 리그' 최종화에서 멤버를 확정했다.

그룹명은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다. 명예의 전당을 뜻하는 '홀 오브 페임'을 이름에 담아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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