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8' 독주 끊어낸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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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영화 '하이파이브'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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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한국 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최근 극장가를 독주하던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을 꺾고 흥행에 돌입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는 개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사흘간 38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32.4%)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8'은 37만여 명(33.2%)을 동원해 지난달 17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여 명이다.

    '하이파이브'는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 등을 흥행시킨 강 감독이 '스윙키즈'(2018)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정체불명의 남자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은 뒤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소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코믹 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5%를 기록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코미디·액션이 어우러진 스토리와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 신구, 박진영,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파이브'와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13만1천여 명(11.6%)을 모아 3위로 출발했다.

    이 영화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을 배경으로 소주 회사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대결을 담았다.

    '소주전쟁' 역시 CGV 골든에그지수 95%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관람평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다.

    4위는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스티치'(9만3천여 명, 8.0%), 5위는 백희나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일본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2만4천여 명,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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