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 신보 '서울식'…6시간 간격 정규앨범 2장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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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낮과 밤 표현한 16곡 수록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음악가 겸 화가, 배우로 활동하는 백현진이 같은 날 6시간의 시차를 두고 두 장의 정규앨범을 공개한다.
10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백현진은 이날 정오와 오후 6시에 두 장의 정규 앨범 '서울식: 낮 사이드'와 '서울식: 밤 사이드'를 순차 발매한다.
앨범 제목인 '서울식'은 '서울의 방식'을 뜻하는 말로, 백현진은 서울에서 나고 자라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수록곡을 순서대로 감상하면 하루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곡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낮 사이드' 앨범에는 도시의 따뜻한 감각이, '밤 사이드' 앨범에는 밤의 차분한 정서가 담겼다.
수록곡으로는 앞서 싱글로 공개한 '빛23', '모과'를 포함해 라이브 공연에서 연주한 미발표곡 등 총 16곡이 두 장의 앨범에 8곡씩 담긴다.
앨범 커버는 백현진의 회화 '제목 미정인 그림의 일부' 위에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나 디자이너가 추상 그래픽을 더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백현진은 오는 2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하반기에 단독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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