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서울 마포서 인디 뮤지션 버스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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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9월 내한 공연
박학기, '금주를 부탁해' OST '사랑에 빠지는 순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버스킹 축제 '인디로' = 사단법인 케이인디음악협회는 오는 14일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마포 예술인의 버스킹(길거리 공연) 축제 '인디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진현, 이윤주, 희빈, 물장구클럽, 타카피 김재국이 자기 대표곡과 남녀노소에 익숙한 히트곡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케이인디음악협회는 인디 뮤지션의 권익을 신장하고 공연·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 日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9월 내한 공연 = 일본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가 오는 9월 20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리벳이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들의 아시아 투어 '피닉스'(Pheonix)의 하나로 마련된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기타), 후카세(보컬), 사오리(피아노), DJ러브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이들은 히트곡 'RPG',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7·2019년 단독 콘서트, 2018년 사운드 시티 등으로 꾸준히 한국 팬을 만나왔다.
▲ 박학기,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 발표 =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11일 낮 12시 tvN 월화극 '금주를 부탁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발표했다고 CJ ENM이 밝혔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평범한 하루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특별해지는 과정을 묘사한 노래다. 계절과 자연의 이미지를 빗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나우 위 아 폴링 인 러브'(Now we are falling in love)라는 후렴구가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