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등 美 IP, 웹툰으로 만난다…네이버웹툰-다크호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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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위쳐', '코라의 전설' 등 미국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인기를 끈 지식재산(IP)이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네이버웹툰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만화 출판사 다크호스 코믹스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크리티컬 롤: 마이티 나인 오리진스', '코라의 전설', '위쳐', '플랜츠 vs. 좀피', '사이버펑크 2077' 등 다크호스 코믹스의 대표 IP 5개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웹툰은 순차적으로 네이버웹툰의 북미 플랫폼인 '웹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위쳐'는 게임과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져 유명한 판타지 소설이며, '코라의 전설'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크리티컬 롤: 마이티 나인 오리진스'는 보드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는 성우들의 인터넷 방송, '플랜츠 vs. 좀피'와 '사이버펑크 2077'은 모두 게임 IP다.
네이버웹툰은 이처럼 미국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있는 IP를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현지 독자를 새롭게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또 다른 미국 유명 출판사 IDW와 손잡고 '고질라', '소닉 더 헤지혹', '아무도 보지 않는 나무 아래' 등을 웹툰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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