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HYNN, 내달 신곡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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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日 도쿄 돔 입성·엑소 수호 12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HYNN, 새 발라드로 컴백 = 가수 HYNN(박혜원)이 다음 달 2일 새 디지털 싱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HYNN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이후 약 1년 만이다.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은 깊은 어둠을 뚫고 마침내 다가오는 소중한 빛을 만나는 찬란한 순간을 다룬 발라드다. 섬세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HYNN의 여리지만 단단한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 NCT 드림 일본 도쿄 돔 입성 = 그룹 NCT 드림이 지난 25∼26일 일본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양일간 10만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NCT 드림이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NCT 드림은 공연에서 약 3시간 동안 '스무디'(Smoothie), 'ISTJ',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등 히트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CT 드림은 "도쿄 돔에 단독 콘서트로 서는 게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떨리기도 하고, 객석을 꽉 채워 주신 팬들의 모습이 정말 예뻐서 감동도 받았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NCT 드림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멤버들은 다음 달 2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엑소 수호, 데뷔 12년만 첫 솔로 콘서트 = 그룹 엑소의 수호가 지난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수호는 집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공연명을 '수:홈'(SU:HOME)으로 지었다.
그는 오는 31일 발표를 앞둔 새 미니음반 더블 타이틀곡 '점선면'과 '치즈'를 비롯해 '메이데이'(Mayday), '위시풀 싱킹'(Wishful Thinking) 등 신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으르렁', '중독', '몬스터'(Monster) 등 엑소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수호는 "수호 감성을 가득 담은 공연을 보여드렸는데, 같이 즐겨주시니 공연 내내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호는 이후 아시아·유럽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