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러브'·'업타운 걸' 부른 웨스트라이프 13년만에 내한공연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96 조회
- 목록
본문
최주성기자
7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공연…마크 필리는 건강문제로 불참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마이 러브', '업타운 걸' 등 히트곡을 남긴 밴드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7월 6∼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 결성된 웨스트라이프는 세계적으로 5천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일랜드 출신 4인조 팝 밴드다.
2012년 해체했으나 2018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웨스트라이프는 '마이 러브'(My Love),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업타운 걸'(Uptown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겨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웨스트라이프의 내한 공연은 2011년에 이어 13년 만이다. 다만 멤버인 마크 필리는 현재 건강 문제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3인조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며, 이곳에서는 대중음악 공연과 시상식 등이 개최되고 있다. 외국 가수의 공연은 올해 3월 마룬파이브 내한에 이어 웨스트라이프가 두 번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