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남진, 은평성모병원에 기부…"뜻깊은 일 동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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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내 삶…즐거운 무대 이어가고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영원한 오빠' 남진이 서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병원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공연기획사 샤인엔터테인먼트·좋은콘서트가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이시찬 샤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최민선 좋은콘서트 대표도 동참했다.
지난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올해 가수 인생 60주년을 맞았다. 그는 '울려고 내가 왔나',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는 톱스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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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가요계의 전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남진이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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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은 올해 전주, 광명, 제주, 세종 등을 도는 60주년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 좋은 추억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제 삶"이라며 "팬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또 웃으며 즐거운 무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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