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데뷔 25주년' 보아, 8월 잠실실내체육관서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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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밴드 킥·아월 신곡 '무지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보아, 콘서트로 25주년 자축 = 가수 보아가 8월 30∼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데뷔 25주년을 자축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가 콘서트를 여는 것은 작년 서울, 대만, 싱가포르에서 열린 '보아 : 원스 오운'(BoA : One's Own) 공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보아는 이번 공연에서 그간 걸어온 음악적 서사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보아는 다음 달 5일에는 일본 니혼TV 특집 음악 프로그램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에도 출연한다.
▲ 3인조 프로젝트 밴드 킥 오늘 데뷔 = 프로젝트 밴드 킥(KIK)이 30일 첫 미니앨범 '킥'(KIK)으로 정식 데뷔했다고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킥은 그룹 펜타곤의 정우석, 밴드 라쿠나의 기타리스트 정민혁, 밴드 설(SURL)의 드러머 오명석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15일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심플'(SIMPLE)은 복잡한 세상 속 '멍청하게 즐겨보자'는 역설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인상적인 리듬이 특징이다. 앨범에는 '캡틴스 오더'(Captain's order)와 '페라리'(Ferrari)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 밴드 아월 신곡 '무지개' = 밴드 아월(OurR)이 30일 새 디지털 싱글 '무지개'를 발표했다고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무지개'는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무지개'라는 상징으로 풀어낸 곡이다. 멤버들은 다양한 색을 이해하려는 시선처럼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에 녹여냈다.
태국에서 촬영된 '무지개' 뮤직비디오는 꿈을 꾸는 인물과 그 인물을 지지해주는 연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두 명의 태국 배우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