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패션영화제 경쟁부문 공모…AI 분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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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의류봉제산업에서 패션산업으로 이어진 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조명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개최해왔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며, 영화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올해 공모 부문의 경우 '인공지능(AI)' 분야를 신설해 ▲ 의상·헤어·메이크업 등을 다루는 '패션' ▲ 사회적 관점에서 시대적 양상을 담은 '트렌드' ▲ 촬영·미술·분장·음악 등 영화 제작 차원에서 개성 있는 형식이 담긴 '스타일' 등 모두 네 가지로 세분화했다.
AI 분야는 패션 디자인, 스타일링, 영상 편집 등 창작 과정에 AI를 활용했거나 AI 기술을 주제로 패션산업 등을 다룬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에 안내된 양식에 따라 출품하면 된다. 총상금 규모는 6개 부문에 걸쳐 1천800만원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패션영화제가 금천의 산업과 문화, 미래를 아우르는 창의적 콘텐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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