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미디어센터, 청년 콘텐츠 제작 최대 150만원 지원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청년들의 콘텐츠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 - 드림 필름 워커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형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영상 전공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업 참여 팀을 모집한 뒤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장비·시설 임차비를 지원하고 미디어센터에서 보유한 장비와 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10분 이상 분량의 다큐멘터리, 극영화, 방송물 등 영상 콘텐츠이며, 미디어 또는 영상 관련 전공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팀원 중 50% 이상은 경기도 거주자)이 참여할 수 있다.

엄경화 군포시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영상으로 표현할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햇다.

지원 방법 및 세부 사항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pme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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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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