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NCT 도영, 日 요코하마 콘서트로 2만 관객 동원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NCT 도영, 요코하마 콘서트로 2만명 동원 = 그룹 NCT의 도영이 12∼13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콘서트 '도어스'(Doors)를 개최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안녕, 우주', '깊은 잠', '반딧불' 등 솔로 앨범 수록곡을 들려주며 관객과 소통했다. '타임머신'(Time Machine)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과 도영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했다.

양일간 펼쳐진 공연에는 총관객 2만명이 입장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두 번째 솔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도영은 오는 16일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 가요계 새 얼굴 찾는 플레디스 = 그룹 세븐틴과 투어스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부터 '플레디스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2025 PLEDIS AUDITION GLOBAL WONDER TEEN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보컬·랩·댄스·모델·연기·프로듀싱 6개 분야이며 2007년 이후 출생자라면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태국 등 6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국내 오디션은 26∼27일 서울을 거쳐 다음 달 1일 광주, 같은 달 2일 대전, 9일 대구, 10일 부산, 16일 제주로 이어진다. 해외 오디션은 다음 달 시작된다.

오디션에 통과하면 플레디스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 권순관 새 앨범 '여행자' = 밴드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권순관이 15일 솔로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여행자'는 권순관이 2020년 정규 2집 '커넥티드'(Connected) 이후 약 5년 만에 새로 내놓은 솔로 앨범이다. 권순관은 삶을 여행에 비유하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여행자'와 '댄싱 앳 나이트'(Dancing at Night)를 포함해 클라리넷 독주가 인상적인 '기지개' 등 5곡이 수록됐다.

'여행자'는 삶이라는 여정을 6분의 재생시간 동안 시처럼 풀어낸 노래다. '댄싱 앳 나이트'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권순관은 앨범과 함께 '댄싱 앳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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