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브라운아이드소울, 6년만 신보…연말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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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몽돌, 인도 록밴드와 신곡·페노메코 신보 '르네상스 테이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6년 만에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 =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6년 만에 컴백한다고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23일 밝혔다.
롱플레이뮤직은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현재 대부분의 녹음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앨범 발매와 함께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2019년 발표한 전작 '잇 솔 라이트'(It' Soul Right)에서 1960∼1970년대 음악과 컨템퍼러리 알앤비(R&B)에 이르는 다채로운 흑인 음악 장르를 들려줬다.
▲ 밴드 몽돌 신곡 '파이팅' = 밴드 몽돌이 23일 오후 6시 인도 출신 록밴드 트랜스 이펙트와 함께 싱글 '파이팅'(Fighting)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엠와이뮤직이 밝혔다.
'파이팅'은 경쾌한 음향을 앞세워 몰입감과 희망적인 기운을 선사하는 노래다. 몽돌이 작사와 작곡을, 트랜스 이펙트가 공동 작사와 피처링을 맡았다.
트랜스 이펙트는 인도 나갈랜드 지역을 기반으로 팝, 록, 일렉트로니카를 넘나드는 음악을 구사하는 팀이다. 인도의 대형 음악 축제 '혼빌 페스티벌'에 2년 연속 간판 출연자(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이름을 알렸다.
두 밴드는 오는 9월 트랜스 이펙트가 작사·작곡하고 몽돌이 피처링한 곡을 인도에서 발매한다. 12월에는 인도에서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르네상스 테이프' 발매하는 페노메코 = 가수 겸 프로듀서 페노메코가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르네상스 테이프'(RNSSNC TAPE)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이고그룹이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걔'(EGGE)를 비롯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풀어낸 '르네상스'(RNSSNC), 연인 간 갈등을 서늘한 멜로디에 담은 '파인 바이 미'(Fine By Me) 등 8곡이 담겼다.
양동근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애걔'는 라틴팝의 경쾌한 박자감과 함께 감각적인 음향과 풍자적 정서를 담은 노래다.
양동근은 앞서 2021년 페노메코의 '볼로'(BOLO)에 피처링했는데, 이 곡은 올해 초 스포티파이의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바이럴 5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