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가 부른 美 DJ 슬랜더의 '러브 이즈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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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가 부른 미국 듀오 DJ 슬랜더의 히트곡 '러브 이즈 곤'(Love Is Gone)이 발매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슬랜더의 '러브 이즈 곤'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딜런 매튜의 가창으로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된 노래다. 이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은 6억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2억8천만회를 기록했다.
평소 세븐틴의 팬을 자처한 슬랜더는 조슈아가 부른 버전이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 협업을 제안했다.
세븐틴의 보컬팀 멤버인 조슈아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을 잃은 노래 속 화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슬랜더는 "세븐틴 조슈아와 함께한 새로운 버전을 공개할 수 있어 무척 신난다"며 "그는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보컬 멜로디와 음색으로 노래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고 전했다.
조슈아는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제 목소리로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통해 저만의 색깔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뉴_'(NEW_)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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