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워너뮤직 200억 소송전, 내달 시작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주홍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다음달 11일 첫 변론…소속사 어트랙트, 워너 상대로 탬퍼링 의혹 제기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복귀 의사 없다' 의견서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복귀 의사 없다' 의견서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측은 법원에 원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사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어트랙트 앞. 2023.8.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의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하며 낸 2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다음 달 11일 본격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최종진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의 진모 전 대표 등을 상대로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지정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과의 계약 분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손배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이 2023년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이 과정에서 워너뮤직코리아가 멤버들에게 접근했다는 게 어트랙트의 주장이다.

    어트랙트는 워너뮤직 측이 2023년 5월 전 멤버의 부모들과 함께 워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탬퍼링 회의를 진행했고, 이와 관련한 핵심 증거들을 모두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06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6
    • 빡빡이
      LV. 3
    • 히딩크
      LV. 3
    • 4
      가자아
      LV. 3
    • 5
      묵반나편
      LV. 2
    • 6
      임평정도
      LV. 2
    • 7
      택양엄편
      LV. 2
    • 8
      천진신제
      LV. 2
    • 9
      열훔훔만
      LV. 2
    • 10
      제창봉나
      LV. 2
    • 스텔스
      48,700 P
    • 빡빡이
      12,300 P
    • 가자아
      12,300 P
    • 4
      히딩크
      8,100 P
    • 5
      강호라니
      6,300 P
    • 6
      여우눈
      6,000 P
    • 7
      등억골
      5,100 P
    • 8
      진실의방으로
      4,200 P
    • 9
      묵반나편
      3,300 P
    • 10
      찬충뜸신
      3,3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