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신예 이윤주, 이규석 '기차와 소나무'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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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기차와 소나무'

[에스비아이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이윤주가 재해석한 '기차와 소나무' = 신인 싱어송라이터 이윤주가 가수 이규석의 히트곡 '기차와 소나무'를 12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스비아이뮤직이 밝혔다.

홍대 인디신에서 활동한 이윤주는 1988년 발표된 원곡이 가진 감성과 향수를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불렀다.

이윤주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오래된 흑백 필름 같은 한 장면이 떠올랐다"며 "지금 시대에 '기차와 소나무'를 다시 부르는 건, 아날로그의 감정을 디지털로 전달하는 일 같았다. 낯설지만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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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창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스트레이 키즈 창빈, 생일 맞아 1억 기부 =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지난 11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의 수술비, 치료비,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에 쓰인다.

창빈은 "생일을 맞아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의 마음이 아이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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