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9월 이태원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모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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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카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에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 인사를 만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아카데믹, K팝, 아트, 패션, 코미디, 뷰티 등 분야에서 39개 팀이 참여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기획한 퍼포먼스 아트, 뉴욕의 패션 브랜드 'BODE'의 창업자 에밀리 아담스 보디 강연, 미스터리 유튜버 '기묘한밤'의 심야 괴담회, 코미디언 이수지의 신개념 인류학 토크,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토크 등이 마련됐다.
K팝 무대에는 화사, 다비치, 콜드&카키, 웨이브 투 어스 등이 오르고, 힙합 그룹 엠플로, 일본 신예 싱어송라이터 레이나 등 J팝 아티스트 무대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영국박물관 리노베이션을 맡은 건축가 리나 고트메, AI와 창작의 접점을 탐구하는 소니 AI의 마이클 스프랭거, 물리학자 채은미, 고고학자 강인욱, 천문학자 지웅배도 함께 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유희열 안테나뮤직 대표와 함께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1인당 예매 수량을 1매에서 2매로 늘리고, 티켓이 없더라도 현장에 설치되는 '오픈 라디오' 부스를 통해 아티스트 인터뷰, 다빈치모텔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