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온다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장영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라인홀트 메스너
    라인홀트 메스너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세계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탈리아의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81)가 올해 열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는다.

    메스너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m급 고봉 14개 무산소 완등을 이뤄낸 세계 산악사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9월 26일 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올라 2025년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을 받는다.

    라인홀트 메스너
    라인홀트 메스너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 다음날부터 자신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인의 삶과 철학, 그의 영화적 여정을 들려준다.

    27일에는 메스너의 첫 연출작 '스틸 얼라이브'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1970년 케냐산에서 벌어진 전설적인 구조 작전을 담아내며, 메스너가 왜 산악영화에 도전했는지를 보여준다.

    28일에는 '에베레스트-최후의 한 걸음'이 상영된다. 1978년 메스너와 동료 피터 하벨러가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두 작품 상영 후에는 메스너가 무대에 올라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눈다.

    '에베레스트-최후의 한 걸음'
    '에베레스트-최후의 한 걸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등억꽃향 코아갤러리에서 메스너의 삶을 그의 저술과 사진으로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영화제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에서도 동시에 전시회가 마련된다.

    영화제 측은 19일 "단순한 영화 상영과 시상이 아니라, 메스너가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그의 삶과 도전, 영화가 울주에서 생생히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환영사 하는 김두겸 시장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환영사 하는 김두겸 시장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9.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78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6
    • 빡빡이
      LV. 3
    • 히딩크
      LV. 3
    • 4
      가자아
      LV. 3
    • 5
      묵반나편
      LV. 2
    • 6
      임평정도
      LV. 2
    • 7
      택양엄편
      LV. 2
    • 8
      천진신제
      LV. 2
    • 9
      열훔훔만
      LV. 2
    • 10
      제창봉나
      LV. 2
    • 스텔스
      48,500 P
    • 빡빡이
      12,300 P
    • 가자아
      12,100 P
    • 4
      히딩크
      8,100 P
    • 5
      강호라니
      6,300 P
    • 6
      여우눈
      6,000 P
    • 7
      등억골
      5,100 P
    • 8
      진실의방으로
      4,200 P
    • 9
      묵반나편
      3,300 P
    • 10
      찬충뜸신
      3,3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