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J팝 스타 후지이 가제 신보 '프리마'…250 전곡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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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신보 발매 공연·범키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 개설
BTS 뷔 '크리스마스 트리' 중국서도 듣는다…모스트콘텐츠 현지 플랫폼과 파트너십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제주도서 작업한 후지이 가제 신보 =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가제가 5일 오후 1시 새 앨범 '프리마'(Prema)를 발표한다고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밝혔다.
'프리마'는 후지이 가제가 지난 2022년 2집 '로브 올 서브 올'(Love All Serve All) 이후 3년여만에 내는 세 번째 정규앨범이다.
'프리마'에는 선공개 싱글 '하치코'(Hachiko)와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 등 총 9곡이 담겼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소속 DJ 겸 음악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수록곡 전곡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후지이 가제와 250은 올해 초 제주도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의 스튜디오에서 비밀리에 음반 전곡을 함께 작업했다.
▲ 이현, 신보 발매 기념 깜짝 공연 = 가수 이현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는 16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과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인다. 이현이 몸담았던 그룹 에이트와 옴므의 대표곡도 들을 수 있다.
이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앤드'(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 범키,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 개설 = 알앤비(R&B) 가수 범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기범키'를 개설하고 오는 6일 콘텐츠 첫 화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데뷔 20년을 맞은 범키는 여전히 '목소리는 알지만, 얼굴은 모르는 가수'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갖고 있다"며 "그는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반전 매력을 유쾌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범키는 음악 작업 과정과 히트곡 뒷얘기는 물론, 소소한 일상까지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범키는 "그동안 음악으로만 보여드린 제 모습과는 또 다른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가까이,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 中 플랫폼에 음악 공급 =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중국 대표 음악 플랫폼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70여편의 드라마 OST를 현지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OST가 공급되는 작품은 '신사와 아가씨', '그 해 우리는', '소년시대', '부부의 세계', '구르미 그린 달빛' 등 국내 대표 인기 드라마다.
특히 한국 드라마 OST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한 방탄소년단(BTS)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와 임영웅의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다.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2억명이 넘는 중국 유명 음악 플랫폼이다.
모스트콘텐츠는 "한류 드라마 OST의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고 팬덤 확장과 부가 사업 전개를 통해 양국 간 활발한 교류와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