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김동률 콘서트 '산책' 7만석 전석 매진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YB·크라잉넛 30주년 미디어아트展·태민 새 싱글 '베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김동률 여전한 티켓 파워 =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오는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 '산책'이 7만석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5일 밝혔다.
전날 오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7회 공연 좌석 7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는 2023년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에서 기록한 6만석보다 1만석 더 많은 수치다.
뮤직팜은 "김동률은 변함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며 "그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음악·조명의 감각적인 연출로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률은 오는 11월 8∼10일과 13∼16일 총 7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 YB·크라잉넛 데뷔 30주년 미디어아트展 = 밴드 YB와 크라잉넛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오는 13∼1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마련된다.
주최사 롤링홀에 따르면 이지수 아트디렉터를 비롯해 규희, 오해태, 하랑 등 8명의 웹툰 작가가 웹툰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크로마 스테이지 1층에서 꾸민다.
롤링홀은 "YB, 크라잉넛, 일본 밴드 엔비의 데뷔 30주년 맞아 웹툰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했다.
▲ 태민, 신곡 '베일' 발표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오는 13일 0시 솔로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5일 밝혔다.
태민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ETERNAL) 이후 1년여 만이다.
'베일'은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태민은 오는 13∼15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사가, 시즈오카, 지바,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 '베일'(Vei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