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식집사' 된다…차기작은 남동협 감독 '정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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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배우 송강호가 남동협 감독의 신작 '정원사들'(가제)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정원사들'에 송강호가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공무원이 거액의 빚 때문에 동네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원예 사업으로 조용했던 마을은 상상도 못 한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송강호는 '식집사'(식물을 키우는 사람)로서 행복을 느끼는 공무원 최영일 역을 맡았다.
남동협 감독은 데뷔작 '핸섬가이즈'(2024)로 독특한 호러 코미디를 선보이며 올해 열린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정원사들'은 내년 크랭크인(촬영 시작)을 목표로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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