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작 웹드라마 '청년의 오늘, LAB에서 찾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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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청년의 오늘, LAB에서 찾다'를 1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동시에 지역의 청년 지원 거점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 드라마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용인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4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서로 다른 이유로 용인청년LAB에 모인 이들은 ▲ 취업 준비에 고민하는 청년 ▲ 배우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 직장 생활 속 균형과 방향을 고민하는 직장인 청년 ▲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청년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웹드라마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과 공식 유튜브 채널 '용튜버 YTB'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웹드라마가 청년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용인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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