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년차 박중훈, 첫 에세이집 '후회하지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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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내내 대관령 기슭에서 쓴 글"…배우로 살아온 애환 담아

    박중훈 배우
    박중훈 배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박중훈이 데뷔 40년 차를 맞아 배우 인생과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첫 에세이집 '후회하지마(사유와공감)'를 29일 출간한다.

    16일 출판사 사유와공감에 따르면 박중훈은 '후회하지마'에서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고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을 들려준다.

    박중훈은 "그동안 쉬면서 나름 책을 많이 읽고 작품 구상도 많이 했다"며 "막연히 60살쯤 돼서 (책을)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올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여름 내내 대관령 기슭에 들어가 글을 쓰게 된 것"이라고 수필집 출간 배경을 전했다.

    그는 다음 달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하고 23일에는 교보문고 대산홀에서 북토크를 열어 독자들을 만난다.

    책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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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와공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중훈은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으며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칠수와 만수',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게임의 법칙', '마누라 죽이기' 등을 통해 충무로 스타로 거듭났다.

    '투캅스 1, 2'로 코믹 영화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꼬리치는 남자', '돈을 갖고 튀어라', '깡패수업', '할렐루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황산벌' '라디오 스타' 등 50여편에 출연했다.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1994∼1997년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차지했다. 2013년에는 '톱스타'를 만들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2018년 종영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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