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황보름별 주연 '제4차 사랑혁명'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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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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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김요한과 황보름별이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찾아온다.

웨이브는 김요한과 황보름별 주연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을 다음 달 13일 첫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컴퓨터공학과 주연산(황보름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이 근본 없는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을 만든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의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송현주,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김홍기 등 신진 작가 창작집단 '송편'이 극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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