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생순 재회 다큐멘터리 '언니들이 돌아왔다'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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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은메달의 주인공들이 21년 만에 다시 모였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일 "KBS-1TV 다큐 온(ON) '다시 스카이 슛, 언니들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이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은메달 주역들이 '핸드볼'이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과정을 담아낸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당시 국가대표로 활약한 오성옥, 이공주, 허순영, 장소희 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던 이들이 다시 모여 생활체육 디비전리그 최강팀과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가수 영탁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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