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정규 편성…내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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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 '예스맨' 서장훈·안정환 MC 확정…내달 첫선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1월 8일 첫 방송 = JTBC는 대한민국 최초 역사 강연 배틀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전 '역사 이야기꾼들')을 정규 편성하고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사기꾼들'은 역사 강연계 레전드들이 하나의 주제로 각자 다른 이야기를 펼친 뒤, 오직 1명의 최고 이야기꾼을 선정하는 콘셉트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앞서 전 농구 국가대표 겸 방송인 서장훈의 진행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파일럿(시범 방송) 기간을 거친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MC와 더 넓어진 세계관으로 재정비를 마쳤다.
새 MC로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과 강지영 전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강연의 주제도 기존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어 미술사·범죄사·정치사·경제사·문학사·과학사 등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 JTBC 신규 예능 '예스맨' 내달 첫 방송…서장훈·안정환 MC = JTBC는 신규 예능 '예스맨'을 내년 1월 17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 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이들은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평가받는다. 매회 최고 득점자에게는 '예스맨 메달 배지'가 수여되며, 최하위 1인은 다음 회차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
MC도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구성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제작진은 "예능 진출을 꿈꾸는 스포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새로운 예능 원석들이 선사할 색다른 웃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